신용카드 결제일 잔액부족 대처 방법 2가지 | 똑똑하게 결제일 카드대금 납입하는 법

신용카드 결제일 잔액부족으로 신용카드 대금이 제때 완납되지 않았다면, 기사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결제 계좌에 잔액이 부족해 카드 대금 중 일부만 빠져나갔을 때, 은행 영업시간 이전과 이후로 구분해 똑똑하게 카드 대금을 납입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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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결제일 잔액부족 대처 방법

은행 영업시간 이전

결제 계좌에 카드 대금을 입금하면, 매월 해당 결제일에 카드값이 자동으로 출금됩니다. 만약 결제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인 경우, 결제일은 다음 영업일로 조정됩니다. 예를 들어, 10월 14일이 결제일인데 이날이 토요일이라면, 결제일은 10월 16일인 월요일로 변경됩니다.

신용카드 결제일에 잔액 부족으로 대금이 완납되지 않더라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제계좌 개설기관의 영업 마감 시간(결제계좌 개설기관이 은행이라면, 기본적으로 평일 기준 오후 4시) 이전에 대금을 입금하면 카드값이 자동 출금됩니다.

만약 은행 영업시간 이전에 대금을 입금했지만, 자동 출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쩌지 걱정된다면, 현재 사용 중인 카드사의 고객센터로 연락하여 출금 요청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사 고객센터 전화번호

-. 상담 가능 시간 : 평일 09:00~18:00

카드사 전화번호
삼성카드 고객센터 1588-8700
신한카드 고객센터 1544-7000
롯데카드 고객센터 1588- 8100
현대카드 고객센터 1577-6000
하나카드 고객센터 1800-1111
우리카드 고객센터 1588-9955
1599-9955
국민카드 고객센터 1588-1688
NH농협카드 고객센터 1644-4000
BC카드 고객센터 1566-4000
1588-4000

은행 영업시간 이후

결제계좌 개설기관 영업 마감 시간(은행의 경우 오후 4시) 이후 입금된 돈은 당일에 출금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결제일 당일 입금이 가능하다면, 영업시간 이후에는 즉시 출금(즉시 결제) 또는 가상계좌 입금(송금납부)을 통해 카드 대금을 직접 입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즉시 출금(즉시 결제) 서비스는 카드사에 따라 결제일 전일까지만 이용 가능하고, 결제일 당일에는 이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결제일 당일 즉시 결제 서비스 이용이 불가한 경우, 가상계좌 입금(송금납부)을 통해 대금을 납부하셔야 합니다. 가상계좌(송금납부)번호는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카드사 앱, 고객센터 AR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입금전용(가상)계좌 입금(송금납부)은 상시 송금이 가능하며, 바로 입금이 반영됩니다. 다만, 가상 계좌 입금 시 금융기관에 따라 별도의 송금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결제 계좌에서 카드값이 빠져나가는 경우 이중 출금 처리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중 출금이 발생하는 경우 다음 영업일에 결제계좌로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연체 불이익

연체 5일 전

결제일 당일에 돈이 부족해 카드 대금을 완납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카드사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카드값을 납부하면, 연체 이자만 발생할 뿐 신용점수가 떨어진다거나 카드가 정지되는 등의 불이익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카드 연체 5일 이후

연체가 5일 이상 길어지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연체가 발생한 후 5일째부터 연체 기록이 금융사와 신용평가사로 전달되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으며, 카드가 정지되거나 결제 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연체가 없는 다른 카드도 사용이 중단될 수 있고, 신용카드사로부터 카드값 납부 독촉 전화가 올 수 있습니다.

카드 연체 3주

연체 기간이 3주가 지나면 대출 상품 이용이 어려워지며, 추심 전담 부서로 정보가 전달되어 본격적으로 추심전화와 문자가 오기 시작합니다.

카드 연체 90일

연체 기간이 90일이 지나면 월급 및 통장 계좌, 자동차, 재산이 가압류 되는 등 법적 조치가 진행됩니다. 가압류나 지급 명령 등 법적조치가 시작되면 카드값과 연체 이자를 납부하더라도 카드사가 신청한 가압류를 해지하는 비용 또한 연체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연체 후 3개월이 지나면 사실상 신용불량자로 분류되며, 은행에서 통장을 만든다거나 대출을 받는 등 대부분의 금융거래를 할 수 없으며, 회사에 취업하거나 이직할 때도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카드 대금을 완납하더라도 최대 5년까지 연체 기록이 남게 되며, 신용등급을 회복하는 데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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